고흥군,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 소성
고흥군,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 소성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06
소성률 80% 웃도는 ‘성과’
고흥군은 500년 전 선조들이 사용하던 전통방식의 분청사기 제작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8일 간 진행된 ‘전통 분청사기 흙가마 소성’을 마치고, 3일에 분청사기 요출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된 전통 흙가마는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요지’에 위치한 분청사기 2호 재현 가마터에서 진행됐으며, 도예강좌 수강생, 전문 도예가들이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분청사기 200여 점이 소성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분청사기 요출 행사는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을 비롯한 도예가, 학예연구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했던 소성율 70%보다 높은 80%를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500년 전의 전통 흙가마를 재현해 고흥을 대표하는 덤벙 분청사기의 맥을 이어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들이 고흥 분청사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된 전통 흙가마는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요지’에 위치한 분청사기 2호 재현 가마터에서 진행됐으며, 도예강좌 수강생, 전문 도예가들이 분청사기의 7가지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분청사기 200여 점이 소성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분청사기 요출 행사는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을 비롯한 도예가, 학예연구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했던 소성율 70%보다 높은 80%를 웃도는 성과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500년 전의 전통 흙가마를 재현해 고흥을 대표하는 덤벙 분청사기의 맥을 이어가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들이 고흥 분청사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