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1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광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 회원들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전서 부문 특선 이래수 회원 △입선 이노철 회원 △예서부문 입선 김도곤 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며, 전시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광영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서예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며, 경암 황준현 강사의 지도아래 20여 명의 회원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