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2018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수상

광양시 ‘2018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수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13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 호평

광양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 회수 △신속한 민원신고 처리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 △식품의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사전예방관리를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관리 △소규모 식품판매업소의 위해식품 차단시스템 설치 △매월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다소비 식품 검사 등 다양한 식품안전관리 사업들이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위생관리 협력 강화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분야 전반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