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트롤맘전남순천지회(지회장 추연후)가 발대 이후 첫 활동으로, 5·18민주 묘지를 참배했다.

이들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지난 15일, (사)패트롤맘광주지부와 국립 5·18민주 묘지를 찾아 합동 참배했다.

이날 합동참배는 추연후 전남순천지회장을 비롯해 서임숙 사무국장, 정미정 안전국장, 유자예 교육국장 및 광주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혜숙 광주지부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 묘역 순례 순으로 진행됐다.

추연후 순천지회장은 “오월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패트롤맘 전남순천지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어머니 정찰대로, 지난 4월 순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