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광양시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23

광양시는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비전과 혁신 아이디어,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시 발생하는 의견충돌에서 중재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는 ‘청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지난해에 추진한 ‘지역 청년활동가 양성과정’과 연계해 의사소통 스킬 습득, 갈등 최소화 기법 등을 통해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심도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24명을 모집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광양 용강도서관 3층 어울림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인 퍼실리테이터(CF)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응시료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