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개최지 확정

순천시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개최지 확정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5.23

오는 7월 18·19일 양일간 순천청소년수련관서
순천시가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는 농업 정보화를 통한 혁신 농업인과 경영체 육성 선도도시로 인정받아, 매년 농업인 정보화에 앞장선 시·군을 선정해 개최하는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제11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G 시대, 정보화 기술로 스마트 농업경영 실현’을 주제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최정일) 협조로 순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박승호)와 순천시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최신 정보를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영농 현장에 활용해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인 미디어시대 정보화 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개회식, 아고라 공연, 우수사례 발표, 각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유공자 표창 등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서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전남정보화농업인 육성과 5G 시대, 앞선 정보화 기술 습득으로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