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출신 이정은, US여자오픈 우승
순천출신 이정은, US여자오픈 우승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6.04
LPGA 투어 데뷔 후 9개 대회 만에 ‘우승트로피’
지역 출신으로, 순천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정은(23)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 상금 550만 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데뷔 후 첫 우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정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을 공동 6위로 마감한 이정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인 유소연(메디힐), 에인절 인,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을 2타 차 따돌리고 역전 우승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이정은은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9개 대회 만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허석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순천시 홍보대사이자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이정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순천시 홍보대사로 이번 우승이 순천인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빛냈다.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출신인 이정은 선수는 순천 연향중과 청암고를 나왔으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장애인체육회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순천을 알리고 나눔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데뷔 후 첫 우승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정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을 공동 6위로 마감한 이정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인 유소연(메디힐), 에인절 인,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을 2타 차 따돌리고 역전 우승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이정은은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9개 대회 만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허석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순천시 홍보대사이자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이정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순천시 홍보대사로 이번 우승이 순천인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빛냈다.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출신인 이정은 선수는 순천 연향중과 청암고를 나왔으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장애인체육회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순천을 알리고 나눔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