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17명의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19일 순천시 자전거 문화원 교육실에서 4차 산업 시대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과정 3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과정은 2017년부터 시작, 이번 수료생 17명을 포함해 총 59명의 관리사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9주 동안 교육을 받았으며, (사)한국애견연맹의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했다.

한편,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과정은 치유견(개)과 견주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