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이 지난 20일 중앙사거리와 문화의 거리등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생·직능단체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동형 4대 시민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향동형 4대 시민운동’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한 순천방문의 해를 관광객에 알리고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방문의 해 붐-up, 미인(미소+인사), 일회용품 쓰레기 zero 운동, 숨은 인구찾기 범 시민운동에 동참하자는 시민운동이다.

이번 ‘향동형 4대 시민운동’은 저출산·고령화 등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수로 인구유입 대책의 시급성을 반영한 ‘숨은 인구찾기 범 시민운동’을 추가한 향동만의 차별화된 ‘향동형 4대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주민들은 “내가 먼저 순천방문의 해를 알리고 미소 짓고 인사하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숨은 인구찾기 등을 몸소 실천해 성공적인 순천방문의 해로 이끌어가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