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개장
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개장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7.01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광양시가 백운산 자락 천년의 숲에 조성한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 휴양림사업소에 따르면 ‘백운산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 삼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이 골고루 자라고 있는 백운산 천년의 숲에 2015년부터 1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55㏊ 면적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치유숲길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 치유의 숲에 분포한 여러 수종의 나무에서 배출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와 숲의 지리적, 생태적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청소년, 노인, 근로자, 장애인 등 연령, 계층 및 직군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한걸音 두걸音’, ‘다福 다福’, ‘여우野! 놀자’, ‘숯가마 길따라’, ‘싸木 싸木’, ‘오르樂 내리樂’을 운영한다.
또 치유숲길은 봉황돋움길, 돼지꿈길, 여우오름길, 햇살마루길, 숯가마옛길, 심신수양길 등 총 10㎞ 6개 코스로 이뤄졌다. 치유센터는 명상·요가, 향기테라피, 족욕 등을 운영한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팀당 10~15명 단위로 운영되며, 내년부터 개인은 5000원, 15명 이상 단체는 4000원의 체험료가 책정돼 있다.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 운영 기간으로 체험료가 무료이며, 2020년부터는 체험료를 받는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정현복 시장은 “치유의 숲을 개장해 휴양림에서 쉬며, 체험도 하고,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2023년까지 산림복지단지와 산림박물관이 조성되면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휴양과 치유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양시 휴양림사업소에 따르면 ‘백운산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 삼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이 골고루 자라고 있는 백운산 천년의 숲에 2015년부터 1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55㏊ 면적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치유숲길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백운산 치유의 숲에 분포한 여러 수종의 나무에서 배출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와 숲의 지리적, 생태적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청소년, 노인, 근로자, 장애인 등 연령, 계층 및 직군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한걸音 두걸音’, ‘다福 다福’, ‘여우野! 놀자’, ‘숯가마 길따라’, ‘싸木 싸木’, ‘오르樂 내리樂’을 운영한다.
또 치유숲길은 봉황돋움길, 돼지꿈길, 여우오름길, 햇살마루길, 숯가마옛길, 심신수양길 등 총 10㎞ 6개 코스로 이뤄졌다. 치유센터는 명상·요가, 향기테라피, 족욕 등을 운영한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팀당 10~15명 단위로 운영되며, 내년부터 개인은 5000원, 15명 이상 단체는 4000원의 체험료가 책정돼 있다.
올해는 치유의 숲 임시 운영 기간으로 체험료가 무료이며, 2020년부터는 체험료를 받는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 정현복 시장은 “치유의 숲을 개장해 휴양림에서 쉬며, 체험도 하고,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2023년까지 산림복지단지와 산림박물관이 조성되면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휴양과 치유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