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 공모 사업 최종 선정

고흥군,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 공모 사업 최종 선정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7.03

목일신 선생 작품 조형물 등 설치 ... 원도심 활성화 도모
고흥군이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예술路 남도路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 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요작가 목일신 선생을 재조명하고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서부터 구 군청까지 총 400m구간에 목일신 선생 작품 관련 조형물, 벽화사업 등을 설치해 관광 자원화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재단지원 7000만 원, 군비 7000만 원)을 투입해 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기획단계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참여시켜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