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태극기 할아버지의 이웃 사랑
순천 태극기 할아버지의 이웃 사랑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7.16
일명 ‘태극기 할아버지’로 불리는 순천의 이인수(남, 80세)씨가 10일 기부금 50만원을 왕조2동에 기부했다.
이씨는 돈이 없어 배고프고 힘들었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주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 힘쓸 용의가 있다며, 작농을 통해 얻은 수입을 해년마다 기부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관내 장애인이 포함된 저소득 세대 등 총 5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후원금을 지원받은 세대는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씨는 국경일마다 잊지 않고 수십개의 태극기를 마을 곳곳에 게양하는 등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씨는 돈이 없어 배고프고 힘들었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주변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든 힘쓸 용의가 있다며, 작농을 통해 얻은 수입을 해년마다 기부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관내 장애인이 포함된 저소득 세대 등 총 5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후원금을 지원받은 세대는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씨는 국경일마다 잊지 않고 수십개의 태극기를 마을 곳곳에 게양하는 등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