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귀촌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고흥군, 귀농귀촌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7.26
고흥군은 지난 24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16개 읍면 이장단장, 귀향귀촌 군ㆍ읍면 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흥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1번지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부 마을에서 마을발전기금(입동비) 부담에 대한 원주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 마을기금 기부금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 최소화를 위한 개선의견과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귀농 10년차 이장 서 모씨는 “귀농당시 입동비를 내고 정착했으며, 현재는 부담금이 없는 마을이지만 귀농 시 부담금은 마을에 들어오면서 주민으로써 권리와 의무를 갖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 7년차 박 모씨는 “처음에 마을에 들어와 입동비는 없었으나 최근 마을의 공통적인 사업, 행사 등이 필요해 마을개발위원 회의를 통해 입동비를 받고 있으며, 사전에 귀농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귀농 귀촌인에게 원주민 마을 정체성, 마을발전기금 성격,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등 세심한 설명으로 다가오는 이웃은 맞이하고 귀농 귀촌한 도시민 또한 새로운 환경의 적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안정적인 정착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흥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1번지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부 마을에서 마을발전기금(입동비) 부담에 대한 원주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 마을기금 기부금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 최소화를 위한 개선의견과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귀농 10년차 이장 서 모씨는 “귀농당시 입동비를 내고 정착했으며, 현재는 부담금이 없는 마을이지만 귀농 시 부담금은 마을에 들어오면서 주민으로써 권리와 의무를 갖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 7년차 박 모씨는 “처음에 마을에 들어와 입동비는 없었으나 최근 마을의 공통적인 사업, 행사 등이 필요해 마을개발위원 회의를 통해 입동비를 받고 있으며, 사전에 귀농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귀농 귀촌인에게 원주민 마을 정체성, 마을발전기금 성격,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등 세심한 설명으로 다가오는 이웃은 맞이하고 귀농 귀촌한 도시민 또한 새로운 환경의 적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안정적인 정착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