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동청년회 ‘사랑의 집수리’
광양시 골약동청년회 ‘사랑의 집수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7.31
독거노인·저소득 등 25세대 대상 재능기부 펼쳐
광양시는 광양시 골약동청년회(회장 김양수)에서 지난 7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봉사와 공익적 활동을 위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청년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매년 광양시가 청년소모임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청년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골약동 청년회원들은 LED 전등 170여 개를 구입해 골약동 총 10개 마을 25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등과 전기선 연결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황방마을 김미경씨는 “LED 전등을 사용하면 전기세는 50%가 절약된다지만 교체에 많은 비용이 들어 엄두를 못 냈는데, 방과 부엌, 화장실, 마루 등 전체를 LED로 교체해줘서 놀랐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양수 골약동청년회장은 “골약동은 중마동에 비해 농촌이다 보니 환경이나 형편이 어려운 세대가 다수 있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골약동청년회 회원들이 먼저 나서서 봉사하며, 항상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살기 좋은 골약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봉사와 공익적 활동을 위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청년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수리’ 활동은 매년 광양시가 청년소모임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청년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다.
골약동 청년회원들은 LED 전등 170여 개를 구입해 골약동 총 10개 마을 25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등과 전기선 연결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황방마을 김미경씨는 “LED 전등을 사용하면 전기세는 50%가 절약된다지만 교체에 많은 비용이 들어 엄두를 못 냈는데, 방과 부엌, 화장실, 마루 등 전체를 LED로 교체해줘서 놀랐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양수 골약동청년회장은 “골약동은 중마동에 비해 농촌이다 보니 환경이나 형편이 어려운 세대가 다수 있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골약동청년회 회원들이 먼저 나서서 봉사하며, 항상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살기 좋은 골약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