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순천시의장 “일본은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
서정진 순천시의장 “일본은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7.31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30일 “일본은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경제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시의회 전체 24명의 의원 중 19명은 시청 정문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정진 의장은 “순천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이달 초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국산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삭제하기로 한 데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규탄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의원들은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경제보복 즉각 중단 △역사왜곡 중단과 강제동원 배상판결 즉각 이행 △식민지배 사죄와 전범국가로서의 책임 이행을 요구했다.
이날 시의회 전체 24명의 의원 중 19명은 시청 정문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정진 의장은 “순천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이달 초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국산 반도체 핵심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삭제하기로 한 데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규탄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의원들은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경제보복 즉각 중단 △역사왜곡 중단과 강제동원 배상판결 즉각 이행 △식민지배 사죄와 전범국가로서의 책임 이행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