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시장 고발한 이종철 전 시의원, 고소 당해
허석 시장 고발한 이종철 전 시의원, 고소 당해
by 김회진 기자 2019.08.01
전 시민의신문 편집국장 “허위사실 유포” 주장
전 신문사 직원들 간 고소 고발 ... 시민들 ‘피로’
전 순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A(52)씨가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전 시민의신문 기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31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허석 순천시장을 지역신문발전기금 유용 및 편취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최근 허석 순천시장을 사기죄로 불구속기소했다. 그러면서 당시 편집국장 A씨와 총무 B씨도 함께 사기죄로 재판에 넘겼다.
이후 허석 순천시장은 검찰의 불구속기소와 관련, 해명하는 입장문을 배포했다.
그러자 이 전 의원은 24일 허석 시장의 해명 입장문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순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A씨가 서류를 조작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편집국장 A씨는 이종철 전 의원의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법에 따라 처벌해달라고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편집국장 A씨는 “이종철 전 의원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소인(편집국장 A씨)의 명예와 사회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며 고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의 사진 등을 도용해 신문을 제작,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편집국장 A씨는 기자회견 당시 이 전 의원이 배포한 자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증거 없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2년 동안 순천시민의신문을 함께 만들었던 동료들과 신문 독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분개했다.
이처럼 허석 순천시장이 대표로 지낸 전 순천시민의신문 직원들의 고소 고발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전 순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A(52)씨가 이종철 전 순천시의원(전 시민의신문 기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31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6월 허석 순천시장을 지역신문발전기금 유용 및 편취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최근 허석 순천시장을 사기죄로 불구속기소했다. 그러면서 당시 편집국장 A씨와 총무 B씨도 함께 사기죄로 재판에 넘겼다.
이후 허석 순천시장은 검찰의 불구속기소와 관련, 해명하는 입장문을 배포했다.
그러자 이 전 의원은 24일 허석 시장의 해명 입장문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순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A씨가 서류를 조작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편집국장 A씨는 이종철 전 의원의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법에 따라 처벌해달라고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편집국장 A씨는 “이종철 전 의원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소인(편집국장 A씨)의 명예와 사회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사실이 있다”며 고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의 사진 등을 도용해 신문을 제작,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편집국장 A씨는 기자회견 당시 이 전 의원이 배포한 자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증거 없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2년 동안 순천시민의신문을 함께 만들었던 동료들과 신문 독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분개했다.
이처럼 허석 순천시장이 대표로 지낸 전 순천시민의신문 직원들의 고소 고발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