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자동차전용도로서 차량 출동 ... 3명 사망
순천 자동차전용도로서 차량 출동 ... 3명 사망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07
순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3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8분쯤 순천시 해룡면 순천~율촌산단 간 자동차전용도로 신대IC 구간에서 A씨(27)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B씨(51)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율촌산단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차량 정면부분과 인터체인지를 통해 전용도로로 진입하던 B씨의 차량 운전석 쪽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과 운전자 B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진 A씨도 골반과 갈비뼈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차량의 영상기록장치와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속도기록장치 칩을 회수한 경찰은 전문가와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8분쯤 순천시 해룡면 순천~율촌산단 간 자동차전용도로 신대IC 구간에서 A씨(27)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B씨(51)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율촌산단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차량 정면부분과 인터체인지를 통해 전용도로로 진입하던 B씨의 차량 운전석 쪽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과 운전자 B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진 A씨도 골반과 갈비뼈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차량의 영상기록장치와 차량에 장착된 전자식 속도기록장치 칩을 회수한 경찰은 전문가와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