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

광양시는 노후 경유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경유차 PM-NOx 동시저감장치’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차량 소유자가 장치 제작사에 문의해 장치 부착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동시저감장치 사업량은 총 2대로 대당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정비업체를 통해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지원 대상 차량은 2002년부터 2007년식 배기량 5800~1만 7000C, 출력 240~460PS인 경유차량이며, 공고일 이전 광양시에 등록되어있는 경유자동차이다.

단, 사업용 자동차인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차량으로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