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에 내년 ‘다목적 수영장’ 개관
순천 신대지구에 내년 ‘다목적 수영장’ 개관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8.08
유·청소년 전용 ... 운영계획 통해 성인도 이용
▲순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조감도.
순천시가 신대지구에 내년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순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건립은 체육관 위주의 학교체육시설의 한계와 유·청소년 전용의 스포츠 활동 공간 부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공프로그램 수행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순천시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 사업 확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100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들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수영장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운영계획서를 수립, 유·청소년들의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는 일반 성인들도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착공한 ‘순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은 해룡면 신대리에 연면적 360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8레인, 25m), 유아풀장, 체육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춰 내년 12월 준공,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놀이수영, 수영교실, 댄스교실, 생존수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순천시가 직영한다는 방침으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이 내년 개관하면 시가 운영하는 공립수영장은 팔마체육관과 문화건강센터 내 2곳을 포함해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대지구 주민 김모씨(41·남)는 “순천에 팔마수영장,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있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가까운 곳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생겨 다행이고,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신대지구에 내년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순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 건립은 체육관 위주의 학교체육시설의 한계와 유·청소년 전용의 스포츠 활동 공간 부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공프로그램 수행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순천시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건립 지원 사업 확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100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들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수영장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운영계획서를 수립, 유·청소년들의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는 일반 성인들도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착공한 ‘순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은 해룡면 신대리에 연면적 360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8레인, 25m), 유아풀장, 체육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을 갖춰 내년 12월 준공,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놀이수영, 수영교실, 댄스교실, 생존수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순천시가 직영한다는 방침으로, 유·청소년 다목적 수영장이 내년 개관하면 시가 운영하는 공립수영장은 팔마체육관과 문화건강센터 내 2곳을 포함해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대지구 주민 김모씨(41·남)는 “순천에 팔마수영장,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있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가까운 곳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생겨 다행이고,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