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 14일 간 열전
순천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 14일 간 열전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8.12
전국 32개 대학야구팀 선수와 감독, 임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순천서 펼쳐진다.
순천시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늘(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순천팔마야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인하대와 유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에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6일 개최되는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대회인 만큼 선수들 간 열띤 경기를 통해 프로야구 스카웃 팀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각 대학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26일 개최되는 신인드래프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향후 각 프로구단 선수로 스카웃되어 프로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무더위에 따라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팔마야구장은 2017년에 준공해 초, 중, 고교, 대학야구 선수단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유소년 야구대회 등 많은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순천시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늘(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순천팔마야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인하대와 유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에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6일 개최되는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대회인 만큼 선수들 간 열띤 경기를 통해 프로야구 스카웃 팀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각 대학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26일 개최되는 신인드래프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향후 각 프로구단 선수로 스카웃되어 프로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무더위에 따라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팔마야구장은 2017년에 준공해 초, 중, 고교, 대학야구 선수단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유소년 야구대회 등 많은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