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잉커우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3일간 광양 방문
중국 잉커우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3일간 광양 방문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14
▲중국 잉커우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정현복 시장과 경제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국 우호도시 잉커우(營口)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했다.
대표단 8명은 잉커우시 주요정책·법안을 결정하는 왕징춘(王靜春)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위원과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13일 광양시는 잉커우시 대표단은 3일간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홈스테이 등 교육·청소년 분야 교류 협의와 함께 광양시 유기농비료 생산업체를 방문해 교류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
왕징춘(王靜春) 상무부주임은 “앞으로 보다 깊이 있는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잉커우시는 랴오닝성(遼寧省)에 위치한 인구 246만 명, 면적 5402㎢의 북중국 주요 관문 도시이며, 대규모 항만개발과 더불어 2015년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한·중 FTA 시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광양시는 잉커우시와 2005년 10월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컨테이너 직통항로를 개통하기 위한 ‘동북아 골든루트’ 사업을 비롯한 경제·무역 협력 분야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중국 우호도시 잉커우(營口)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했다.
대표단 8명은 잉커우시 주요정책·법안을 결정하는 왕징춘(王靜春)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위원과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13일 광양시는 잉커우시 대표단은 3일간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홈스테이 등 교육·청소년 분야 교류 협의와 함께 광양시 유기농비료 생산업체를 방문해 교류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
왕징춘(王靜春) 상무부주임은 “앞으로 보다 깊이 있는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잉커우시는 랴오닝성(遼寧省)에 위치한 인구 246만 명, 면적 5402㎢의 북중국 주요 관문 도시이며, 대규모 항만개발과 더불어 2015년 12월 중국 정부로부터 한·중 FTA 시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광양시는 잉커우시와 2005년 10월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컨테이너 직통항로를 개통하기 위한 ‘동북아 골든루트’ 사업을 비롯한 경제·무역 협력 분야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