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위한 국비 15억 확보
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위한 국비 15억 확보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21
11월까지 사업비 50억원 투입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광양시는 2019년 상반기에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노후 국가산단인 태인동 명당산단(1·2지구) 주변 녹지대에 다열·복층구조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부 추경예산에 신규 조성 중인 태인동 명당산단 3지구 및 광양읍 익신산단지역을 추가 공모 신청하여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성과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노후산단·폐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밀도 높은 숲을 조성하여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숲이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도시 숲과는 차별성이 있다.
2019년 광양시가 확보한 국비는 총 25억 원으로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50억 원이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정화와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상반기에 학교 및 도심권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 숲 조성으로 느티나무, 청단풍, 가시나무 등 약 2만 주를 식재했다.
광양시는 2019년 상반기에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노후 국가산단인 태인동 명당산단(1·2지구) 주변 녹지대에 다열·복층구조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부 추경예산에 신규 조성 중인 태인동 명당산단 3지구 및 광양읍 익신산단지역을 추가 공모 신청하여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성과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노후산단·폐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밀도 높은 숲을 조성하여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숲이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도시 숲과는 차별성이 있다.
2019년 광양시가 확보한 국비는 총 25억 원으로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50억 원이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정화와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상반기에 학교 및 도심권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 숲 조성으로 느티나무, 청단풍, 가시나무 등 약 2만 주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