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당저마을서 ‘화가 할머니 전시회’ 개최
봉강면 당저마을서 ‘화가 할머니 전시회’ 개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27
마을 어르신 17명, 그림 50점·가방 10개 선보여
광양시 봉강면 당저마을회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봉강면 당저마을 화가 할머니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당저마을 주민들 60여 명과 정현주 봉강면장, 허순구 광양 조합장 등 참석해 오픈 커팅식과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당저마을회에서 광양시 마을공동체 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지도를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리는 ‘우리 동네 지도는 나가 그려야~’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17명 어르신이 마을회관에 모여 만드신 작품으로 총 50점의 그림과 10개 가방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특별한 마을 지도와 자연풍경을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규홍 당저마을 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시는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더욱 사랑하고 가꾸며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소망한다”며 “귀중한 작업을 이루고자 수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그림을 그릴 때 즐거워했던 모습처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당저마을 주민들 60여 명과 정현주 봉강면장, 허순구 광양 조합장 등 참석해 오픈 커팅식과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당저마을회에서 광양시 마을공동체 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지도를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리는 ‘우리 동네 지도는 나가 그려야~’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17명 어르신이 마을회관에 모여 만드신 작품으로 총 50점의 그림과 10개 가방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특별한 마을 지도와 자연풍경을 제작해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규홍 당저마을 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시는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더욱 사랑하고 가꾸며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소망한다”며 “귀중한 작업을 이루고자 수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그림을 그릴 때 즐거워했던 모습처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