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 상반기 전남도 내 인구 증가 ‘1위’
순천시, 올 상반기 전남도 내 인구 증가 ‘1위’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27
통계청 조사 결과 ... 1144명 순인구 유입
차별화 된 인구증가 정책 효과
차별화 된 인구증가 정책 효과
올 상반기 순천시의 순유입 인구수가 1144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144명의 인구가 순유입 됐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43명이 증가한 전남 나주시가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른 것이다.
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의 통합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 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 2823명에 이른다.
시의 인구 증가세는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순천시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인구 증가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그 동안 시는 순천아이 꿈 통장, 어린이집 무상 보육, 초등학생 100원 버스, 중학생 교복 무상 지원,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사업, 장년층 인생 2모작 지원 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생애주기별로 빈틈없는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달 제정한 ‘순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순천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원)생에게 최대 50만원 지급 △2인 이상 전입한 세대에게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지급 △전입자에게 1인당 쓰레기봉투 20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도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특히 전남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순천시 인구 1144명의 증가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144명의 인구가 순유입 됐으며,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순유입 인구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43명이 증가한 전남 나주시가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 따른 것이다.
순천시 인구는 1995년 순천시와 승주군의 통합당시 25만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 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 2823명에 이른다.
시의 인구 증가세는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순천시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인구 증가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그 동안 시는 순천아이 꿈 통장, 어린이집 무상 보육, 초등학생 100원 버스, 중학생 교복 무상 지원,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사업, 장년층 인생 2모작 지원 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생애주기별로 빈틈없는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달 제정한 ‘순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순천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원)생에게 최대 50만원 지급 △2인 이상 전입한 세대에게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지급 △전입자에게 1인당 쓰레기봉투 20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도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특히 전남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순천시 인구 1144명의 증가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