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8.29

광양시는 오는 31일 광영입구 포구, 광양 무지개다리에서 (사)한국 수난안전협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하천쓰레기와 폐목,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 등 수중정화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총 2차례를 수중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여 명 이상 환경단체와 시민자원봉사자가 함께해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형권 수질환경팀장은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광양만의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수질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