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댐 묘지, 성묘객 수송 추진
주암댐 묘지, 성묘객 수송 추진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8.30
13일 실시 ... 군부대 장비 인력 지원
순천시는 다음달 13일 하루 동안 주암호 수몰지구내 성묘객 수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묘객 수송은 육군 제1179부대와 수자원공사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서 실시한다.
주암댐과 주암조절지댐(상사댐)에는 약 610여기의 고립묘지가 안치되어 있으며,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100여명의 성묘객들이 동력선과 보트를 이용해 성묘를 하고 있다.
상사조절지댐은 승주읍 유평리 선착장(산87-2번지)에서 수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추석 당일 성묘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주암면, 상사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성묘객 수송 중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송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제1179부대는 올해까지 27년째 설날과 추석명절에 주암호 수몰지구 성묘객 특별수송 작전을 통해 성묘객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순천시는 다음달 13일 하루 동안 주암호 수몰지구내 성묘객 수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묘객 수송은 육군 제1179부대와 수자원공사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서 실시한다.
주암댐과 주암조절지댐(상사댐)에는 약 610여기의 고립묘지가 안치되어 있으며,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100여명의 성묘객들이 동력선과 보트를 이용해 성묘를 하고 있다.
상사조절지댐은 승주읍 유평리 선착장(산87-2번지)에서 수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추석 당일 성묘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주암면, 상사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성묘객 수송 중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수송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수송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제1179부대는 올해까지 27년째 설날과 추석명절에 주암호 수몰지구 성묘객 특별수송 작전을 통해 성묘객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