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엠에스(대표 최경식)가 광양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광영장학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광영고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은 최경식 (주)피엠에스 대표, 이종윤 광영고 교장, 광영고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대표는 전달식에서 “기업활동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광영장학회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피엠에스는 2009년 8월 설립한 회사로,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의 높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 (주)피엠에스를 고용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장 표창과 함께 회사기를 한 달 간 시청에 게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