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간부 공무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허석 순천시장·간부 공무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com 2019.09.06
총 200만원 가입 .... 매월 100만원 적립
순천시는 5일 허석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 시장 등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최초 가입은 1인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가입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1인 월 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매월 가입하게 된다.
이 상품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5000만 원을 가입해 주목받았다.
허석 시장은 “최근 국제 경제 위기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며 “IMF 외환위기 때 전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기관단체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달 6일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내 입주기업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개최 등 일본의 경제보복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허 시장 등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최초 가입은 1인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가입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1인 월 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매월 가입하게 된다.
이 상품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5000만 원을 가입해 주목받았다.
허석 시장은 “최근 국제 경제 위기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며 “IMF 외환위기 때 전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으로 극복했던 것처럼 기관단체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달 6일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내 입주기업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개최 등 일본의 경제보복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