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민·관이 여성의 만성질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눈길을 끈다.

사)밸런스워킹PT코리아(이사장 김태민)와 순천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영미)는 폐경기 여성(50세~65세 미만)의 만성질환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폐경기 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밸런스워킹PT 복합운동을 통한 삼짱미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민 이사장은 “밸런스워킹PT 복합운동을 통해 폐경기 여성이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밸런스워킹PT는 김태민 이사장의 두 번의 재활 성공 경험과 테러특수임무단 복무시절의 체력단련 방법을 기초로 해 만들어진 운동으로, 임상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돼 KCI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