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소희)가 전남 동부권 지역 내 발달장애인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은 만 0세부터 6세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 외에도 연령 특성상 발달지연 자녀를 둔 보호자도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장애 영유아의 초기 장애 개선과 장기적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은 순천과 여수 2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순천지역(특수교육지원센터)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9회기, 여수지역(여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7일부터 11월 4일까지 9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음(Daum)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