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낚시꾼 고흥 갯바위서 실종
70대 낚시꾼 고흥 갯바위서 실종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9.19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70대 낚시꾼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에 사는 A(71)씨는 전날 오전 5시 30분께 낚시를 위해 고흥군 나로도 인근으로 떠난 뒤 연락이 끊긴 상태다.
A씨 가족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여수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벌였다.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고흥군 봉래면 염포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으며, 외초리 하촌항 인근 갯바위에서 휴대전화와 낚시가방 등 소지품이 발견됐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경 항공기와 드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에 사는 A(71)씨는 전날 오전 5시 30분께 낚시를 위해 고흥군 나로도 인근으로 떠난 뒤 연락이 끊긴 상태다.
A씨 가족은 A씨가 귀가하지 않자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여수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나로도해경파출소 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수색을 벌였다.
A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고흥군 봉래면 염포 인근에서 차량을 발견했으며, 외초리 하촌항 인근 갯바위에서 휴대전화와 낚시가방 등 소지품이 발견됐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경 항공기와 드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