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

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조성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9.20

광양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GAP 토양 및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분석 용역은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고,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광양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다압면 일원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GAP 생산기반 조성 및 인증확대를 위해 재배지역에 대한 토양과 용수에 대한 시료를 분석하게 된다.

토양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7개 항목을, 용수는 ‘국립환경과학원시험의뢰 규칙’에 따라 분석을 실시해 오는 10월 중 완료하고 추후 GAP 인증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는 올해 6월 기준 350여 농가이며, 면적은 1327필지, 376h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