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우수기관 선정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9.23
순천시가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시는 지난 19일 기생충 예방과 조기발견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도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민물고기 생식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생충퇴치사업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개선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등 기생충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는 후문이다.
이번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에는 순천시 관내의 주암호, 상사호, 섬진강 주변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상이 됐다. 특히 혈청학적 검사와 대변검사,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이 2012년에는 25.6%에 달했던 양성률이 2019년에는 1.9%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내기생충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보건행정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기생충 예방과 조기발견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도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민물고기 생식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생충퇴치사업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개선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등 기생충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는 후문이다.
이번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에는 순천시 관내의 주암호, 상사호, 섬진강 주변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상이 됐다. 특히 혈청학적 검사와 대변검사,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이 2012년에는 25.6%에 달했던 양성률이 2019년에는 1.9%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내기생충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보건행정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