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보성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9.26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8~19일 2일간 보성읍 센트럴아파트와 벌교 LH천년나무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과 근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된 체험장은 1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방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물 시청 △진도 규모에 따른 지진 체험 △화재 방생 시 연기 발생 비상탈출 체험 △소화기 및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박희섭 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최대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