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가수 요요미’ 명예홍보대사 위촉

순천시 ‘가수 요요미’ 명예홍보대사 위촉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0.07

순천시가 중년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요요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가수 요요미’가 구독자 14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활동가인 만큼 이를 통해 순천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가수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요즘 대세 가수로, 특히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에서 트로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요미는 “순천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등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며 “순천을 적극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요즘 대세 가수로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스타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요요미씨의 이미지와 같이 순천시의 이미지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요미는 유튜브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지난해 그린리본 환경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제1회 그린어스 어워드대상 BEST 트롯상 여자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