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중앙도서관, 5060세대 감성인문학 운영

광양중앙도서관, 5060세대 감성인문학 운영

by 김회진 기자 2019.10.17

‘브라보 마이라이프’ 오는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광양중앙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5060 세대를 위한 감성인문학 ‘브라보 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중심인 5060 신중년의 인문독서 및 여가활동을 지원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할 수 있는시간을 마련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자아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문강좌는 인문학 강연 전문가인 김언화 소장(다온인문연구소)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1강 고흐에서 인생을 배우다’에서 ‘5강 맹자에게 배우는 소통 인문학’까지 총 5회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060 인문강좌 ‘브라보 마이라이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50~60대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를 통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반영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