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창업 공간 ‘낙안뜰 장터’ 개점

순천시, 창업 공간 ‘낙안뜰 장터’ 개점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0.18

전국 최초 면지역 신중년 창업 복합 공간
순천시가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을 임명했던 낙안면에 신중년(40~50세) 창업 복합공간인 ‘낙안뜰 장터’를 열었다.

‘낙안뜰 장터’는 읍·면 지역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급격한 고령화와 농촌 인구이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중년 창업복합 공간’을 열어 낙안읍성을 찾아온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을 소득을 올리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 공모 사업으로 개점했다.

‘낙안뜰 장터’는 신중년 창업가 5명이 낙안면 지역에서 농산물을 이용한 생과일 수제 음료, 보리 기정떡, 낙안면 팔진미, 곰취, 오이를 이용한 새참 김밥, 청계 닭을 이용한 청계떡갈비, 청계 백숙 등을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