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가을나들이’ 행사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가을나들이’ 행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0.21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지난 16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 20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가을나들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편백 숲길을 걸으며 청정한 가을 공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프로그램과 아로마 테라피, 편백나무 족욕, 전통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심신을 치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맨손으로 농사를 일구면서 많이 거칠어진 손을 보면 속상했는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손 마사지도 받고 호강하는 날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편백 숲길을 걸으며 청정한 가을 공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프로그램과 아로마 테라피, 편백나무 족욕, 전통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심신을 치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맨손으로 농사를 일구면서 많이 거칠어진 손을 보면 속상했는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손 마사지도 받고 호강하는 날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