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e스포츠 축제·대회 열린다
순천서 e스포츠 축제·대회 열린다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com 2019.10.29
내달 1~3일 제3회 G2Festa·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내달 순천에서 e스포츠 관련 축제와 전국 아마추어 대회가 개최된다.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게임 전시회 ‘2019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와 시가 주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투페스타’는 ‘게임 세대’라는 의미의 ‘Game Generaion’과 ‘축제’라는 의미의 ‘Festa’의 합성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 축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전시회의 개념을 탈피해 ‘게임문화 세대공감 축제’라는 타이틀 아래 관람객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라붐’과 ‘오마이걸’ 등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장윤정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천재 테란 ‘이윤열’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튬플레이 전국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가 출연할 예정이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선수인 ‘앰비션(강찬용)’과 ‘사신(오승주)’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3종목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같은 기간 주최해 전국의 많은 e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과 다같이 즐기는 보드게임존, 전통놀이 체험존, 코스튬 포토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되며,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인벤의 공식마켓도 함께 입점해 피규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가 e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공감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게임 전시회 ‘2019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와 시가 주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투페스타’는 ‘게임 세대’라는 의미의 ‘Game Generaion’과 ‘축제’라는 의미의 ‘Festa’의 합성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 축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전시회의 개념을 탈피해 ‘게임문화 세대공감 축제’라는 타이틀 아래 관람객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라붐’과 ‘오마이걸’ 등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장윤정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게임 개발자로 변신한 천재 테란 ‘이윤열’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코스튬플레이 전국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프로팀 ‘스파이럴 캣츠’가 출연할 예정이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선수인 ‘앰비션(강찬용)’과 ‘사신(오승주)’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순천시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3종목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같은 기간 주최해 전국의 많은 e스포츠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과 다같이 즐기는 보드게임존, 전통놀이 체험존, 코스튬 포토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되며,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인벤의 공식마켓도 함께 입점해 피규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가 e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공감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