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홈페이지에 ‘청춘 희망충전소’ 게재
전남도, 홈페이지에 ‘청춘 희망충전소’ 게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1.04
귀감 되는 지역 인물의 성공 스토리 담아
전라남도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춘 희망충전소’를 도 누리집(http://www.jeonnam.go. kr)에 1일부터 매월 첫 주 금요일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청춘 희망충전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남지역 출신 인물의 삶을 이야기를 구성해 청소년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스토리 발굴을 위한 인물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귀감이 될 만한 경제·예술 등 9개 분야 16명을 선정했다.
1일 소개한 인물은 담양 출신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다. 고 회장은 한때 의사를 꿈꾸던 의대생이었다.
하지만 1973년 유신헌법 토론회를 주도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구속돼 퇴학됐다. 이후 기계부품 수입 회사를 설립하지만 사업에 실패한다. 정치에도 도전하지만 낙선하는 등 수많은 실패를 겪었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도전, 세계 최초로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런TV를 창업하고, SK브로드밴드미디어 회장까지 역임했다. 현재는 젊은 창업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멘토로 불리고 있다.
고 회장은 하나의 길만을 정답으로 알고 있는 청춘에게 “실패를 두려워해 남이 닦아온 길만을 고집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이 각자 적성에 맞는 꿈을 키워가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물 성공 스토리를 발굴해 추후 청소년 특강, 지역 공헌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춘 희망충전소’를 도 누리집(http://www.jeonnam.go. kr)에 1일부터 매월 첫 주 금요일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청춘 희망충전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전남지역 출신 인물의 삶을 이야기를 구성해 청소년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스토리 발굴을 위한 인물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귀감이 될 만한 경제·예술 등 9개 분야 16명을 선정했다.
1일 소개한 인물은 담양 출신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다. 고 회장은 한때 의사를 꿈꾸던 의대생이었다.
하지만 1973년 유신헌법 토론회를 주도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구속돼 퇴학됐다. 이후 기계부품 수입 회사를 설립하지만 사업에 실패한다. 정치에도 도전하지만 낙선하는 등 수많은 실패를 겪었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도전, 세계 최초로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런TV를 창업하고, SK브로드밴드미디어 회장까지 역임했다. 현재는 젊은 창업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멘토로 불리고 있다.
고 회장은 하나의 길만을 정답으로 알고 있는 청춘에게 “실패를 두려워해 남이 닦아온 길만을 고집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이 각자 적성에 맞는 꿈을 키워가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물 성공 스토리를 발굴해 추후 청소년 특강, 지역 공헌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