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30일 생명과학대학 2호관에서 ‘찾아가는 창의컨퍼런스-사회복지 예비종사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천대 사회복지학부 재학생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순천대 및 순천지역 타대학 학생 등 19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은 사회복지사로서 입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취업 준비 노하우와 합격 비결을 전수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입사 준비하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선배와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대 사회복지학부 황민철 교수는 “학생들의 입직 열의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지원이 더해져 좋은 시너지가 발산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