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광양시,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05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효과 50~80%
광양시는 만 65세(1954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라고 인식돼오고 있지만, 폐렴뿐 아니라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질환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만 65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 80%로 치명적이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발견이 어렵다.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만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 중이다”며 “항체는 예방접종 후 2주 뒤에 형성돼 접종 후 6개월까지 면역력이 지속되므로 독감 유행 시기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1월 15일까지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만 65세(1954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라고 인식돼오고 있지만, 폐렴뿐 아니라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질환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만 65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 80%로 치명적이나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조기발견이 어렵다.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만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 중이다”며 “항체는 예방접종 후 2주 뒤에 형성돼 접종 후 6개월까지 면역력이 지속되므로 독감 유행 시기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1월 15일까지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