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매 인식개선 벽화 조성
순천시, 치매 인식개선 벽화 조성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1.20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치매안심마을인 도사동 월곡마을과 서면 판교마을에서 인지건강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가 불편함 없이 정든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두 마을에서 진행된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렸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생 해보지 못했던 벽화를 직접 그려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마을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져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가 불편함 없이 정든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두 마을에서 진행된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렸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생 해보지 못했던 벽화를 직접 그려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마을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져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