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소리극 콘서트 개최
광양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소리극 콘서트 개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1.25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오는 30일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소리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의 ‘문화가 있는 날 시군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리극 콘서트는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시각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소리로만 극을 전달하며, 동화를 전문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통해 들려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을 유머스럽게 풀어낸 동화로, 독일의 유명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소리극으로 극화했다.
특히 이 책은 전국 공공도서관의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이자 지난 10년 간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연은 독서 전문가와 전문 성우로 구성된 소리극단인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에서 맡아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이번 소리극 콘서트는 즉각적이고 자극적인 시각적 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온전히 책에 몰입하는 시간을 통해 낭독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의 ‘문화가 있는 날 시군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리극 콘서트는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시각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오로지 소리로만 극을 전달하며, 동화를 전문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통해 들려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을 유머스럽게 풀어낸 동화로, 독일의 유명 작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소리극으로 극화했다.
특히 이 책은 전국 공공도서관의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이자 지난 10년 간 초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연은 독서 전문가와 전문 성우로 구성된 소리극단인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에서 맡아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이번 소리극 콘서트는 즉각적이고 자극적인 시각적 미디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온전히 책에 몰입하는 시간을 통해 낭독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