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여순을 알린다’ 여순항쟁 창작가요제 열려
‘노래로 여순을 알린다’ 여순항쟁 창작가요제 열려
by 김회진 기자 2019.11.26
‘대상’ 4인조 밴드 신남매 ... 우수상 6개팀 수상
▲여순항쟁 전국창작가요제가 지난 23일 순천대에서 펼쳐져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순항쟁 71주년을 맞아, 순천에서 노래로 여순항쟁의 진실을 알리는 창작가요제가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3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2019 여순항쟁 전국창작가요제’는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동부지역 6개 시·군 유족회원들과 여순항쟁을 공부하고 있는 해설사, 가족과 함께 온 시민들이 객석을 메웠다.
대상은 4인조 밴드 ‘신남매’의 락발라드곡 ‘할머니의 고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7인조 퓨전락의 ‘해상화’ 등 6팀이 수상했다.
대상 1팀과 우수상 6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창작지원금이 수여됐다.
박병섭 심사위원장은 “여순항쟁의 진실과 성격을 젊은 세대의 문인과 음악인들이 관심을 갖게 만든 계기가 됐다”면서 “국민과 지자체가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 오른 7팀의 노래는 음원으로도 등록되며, 공연실황이 라이브앨범으로 제작돼 보급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 신남매(서울, 4인조 락발라드)의 할머니의 고백
▲ 우수상 - 해상화(순천여수, 7인조 퓨전락)의 시월의 레퀴엠/ 우물안 개구리(광주, 3인조 포크)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상록수밴드(여수, 8인조 민중가요)의 꽃물이 든다/ 파파스중창단(순천, 11명 가요합창곡)의 너도 처음부터 꽃이었구나/ 백건(여수, 2인조 모던락)의 여순동백의 언어/ 여우다밴드(여수, 2명 락)의 여순은 항쟁이다.
여순항쟁 71주년을 맞아, 순천에서 노래로 여순항쟁의 진실을 알리는 창작가요제가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3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2019 여순항쟁 전국창작가요제’는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동부지역 6개 시·군 유족회원들과 여순항쟁을 공부하고 있는 해설사, 가족과 함께 온 시민들이 객석을 메웠다.
대상은 4인조 밴드 ‘신남매’의 락발라드곡 ‘할머니의 고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7인조 퓨전락의 ‘해상화’ 등 6팀이 수상했다.
대상 1팀과 우수상 6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창작지원금이 수여됐다.
박병섭 심사위원장은 “여순항쟁의 진실과 성격을 젊은 세대의 문인과 음악인들이 관심을 갖게 만든 계기가 됐다”면서 “국민과 지자체가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 오른 7팀의 노래는 음원으로도 등록되며, 공연실황이 라이브앨범으로 제작돼 보급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 신남매(서울, 4인조 락발라드)의 할머니의 고백
▲ 우수상 - 해상화(순천여수, 7인조 퓨전락)의 시월의 레퀴엠/ 우물안 개구리(광주, 3인조 포크)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상록수밴드(여수, 8인조 민중가요)의 꽃물이 든다/ 파파스중창단(순천, 11명 가요합창곡)의 너도 처음부터 꽃이었구나/ 백건(여수, 2인조 모던락)의 여순동백의 언어/ 여우다밴드(여수, 2명 락)의 여순은 항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