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광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1.27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특별교부세 2억원 지원

광양시는 2019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광양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고,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기쁨을 안게 됐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여름철 사전대비실태 점검을 실시해 전남도 내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10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재해예경보시설 체계 구축, 재난대응태세 확립, 재해예방사업 사전 이행 등 시민의 안전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