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동광양지점 최윤선, 심폐소생술로 노인 살려내 ‘화제’
농협 동광양지점 최윤선, 심폐소생술로 노인 살려내 ‘화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2.03
NH농협은행 지점장이 최근 순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 도중 쓰러진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에서 근무 중인 최윤선 지점장(사진).
최 지점장은 지난달 25일 휴가 중에 순천시 소재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던 중 기도가 막혀 심정지가 된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날 사고는 치매를 앓고 있는 A어르신이 음식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고통을 호소하자 간호사 등이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심정지에 이르게 되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최 지점장이 평소 교육받았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19상황실과 핸드폰 영상통화로 응급처지 지도를 받아 병원으로 이송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후 119를 통해 순천 한 병원으로 이송 된 노인은 의식을 회복했으며, 요양원과 노인 가족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최 지점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다”며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에서 근무 중인 최윤선 지점장(사진).
최 지점장은 지난달 25일 휴가 중에 순천시 소재 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던 중 기도가 막혀 심정지가 된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이날 사고는 치매를 앓고 있는 A어르신이 음식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고통을 호소하자 간호사 등이 응급조치를 했음에도 심정지에 이르게 되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최 지점장이 평소 교육받았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19상황실과 핸드폰 영상통화로 응급처지 지도를 받아 병원으로 이송 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후 119를 통해 순천 한 병원으로 이송 된 노인은 의식을 회복했으며, 요양원과 노인 가족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최 지점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다”며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