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단 알루미늄공장 9일 기공식 ... 본격 공사
광양 세풍산단 알루미늄공장 9일 기공식 ... 본격 공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2.04
광양경제청, 11월 주변 마을 주민 동의·합의서 서명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 2627㎡에 1000억원 들여 건설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 2627㎡에 1000억원 들여 건설
찬반 논란이 극심했던 광양시 세풍산단 내 알루미늄 공장이 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세풍산단 인근의 순천시 해룡면 주민 등이 강력하게 공장 입주를 반대하고 있어 원활한 사업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의 등 절차가 진행되면서 1년간 늦어졌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는 주민 다수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월 5일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재개됐다.
광양알루미늄은 이후 착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자체,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9일 세풍산단에서 기공식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알루미늄은 실질적으로 세풍산단에 입주하는 1호 기업이자 외국인투자기업이 될 예정이다.
광양알루미늄은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 2627㎡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1단계 160명, 2단계 사업준공 시 4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연간 1만 3000TEU 화물 창출로 광양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광양알루미늄은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환경 안전장치를 다각도로 마련해 주민 염려를 줄일 계획이다.
광양경제청은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실현으로 그동안 지진 부진했던 변전소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 등 세풍산단에 기반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유치로 알루미늄 연관 기업 유치와 광양알루미늄의 한국의 글로벌 FTA 플랫폼을 활용한 유사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동의 절차를 거치는 등 난항을 겪었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유치가 실현됐다”면서 “광양알루미늄의 투자유치가 시금석이 되면서 다른 여러 연관기업이 유치되고 지역주민과 상생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풍산단 인근의 순천시 해룡면 주민 등이 강력하게 공장 입주를 반대하고 있어 원활한 사업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의 등 절차가 진행되면서 1년간 늦어졌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는 주민 다수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월 5일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재개됐다.
광양알루미늄은 이후 착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자체,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9일 세풍산단에서 기공식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알루미늄은 실질적으로 세풍산단에 입주하는 1호 기업이자 외국인투자기업이 될 예정이다.
광양알루미늄은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 2627㎡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1단계 160명, 2단계 사업준공 시 4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연간 1만 3000TEU 화물 창출로 광양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광양알루미늄은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환경 안전장치를 다각도로 마련해 주민 염려를 줄일 계획이다.
광양경제청은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실현으로 그동안 지진 부진했던 변전소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 등 세풍산단에 기반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유치로 알루미늄 연관 기업 유치와 광양알루미늄의 한국의 글로벌 FTA 플랫폼을 활용한 유사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동의 절차를 거치는 등 난항을 겪었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유치가 실현됐다”면서 “광양알루미늄의 투자유치가 시금석이 되면서 다른 여러 연관기업이 유치되고 지역주민과 상생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