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체육시설, 전지훈련지로 ‘각광’
순천 체육시설, 전지훈련지로 ‘각광’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12.13
올해 3만 1000여명 방문 ... 공공인프라 구축
▲순천 팔마경기장 항공 사진
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만 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줬다.
아울러,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음식,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시는 동계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지 홍보물과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932개소에 배포·홍보하고, 대한체육회 및 전국 유소년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감소하는 1월과 2월에는 축구, 야구, 검도, 유도 등 4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어서 5000여 명이 순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0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60개팀이 참가할 전망이다.
순천시에서는 ‘다시 찾는 동계훈련장’으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훈련팀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통해 전지훈련장 제공, 지역 농특산품 지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외에도 맞춤형 체력인증 서비스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전국에서 동계훈련단이 순천시를 찾을 예정”이라며 “시에서는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만 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줬다.
아울러,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음식,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시는 동계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지 홍보물과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932개소에 배포·홍보하고, 대한체육회 및 전국 유소년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감소하는 1월과 2월에는 축구, 야구, 검도, 유도 등 4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어서 5000여 명이 순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0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60개팀이 참가할 전망이다.
순천시에서는 ‘다시 찾는 동계훈련장’으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훈련팀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통해 전지훈련장 제공, 지역 농특산품 지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외에도 맞춤형 체력인증 서비스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전국에서 동계훈련단이 순천시를 찾을 예정”이라며 “시에서는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