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공수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공수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12.31
“광주·전남의원들, 공수처법 찬반의견 공개하라” 요구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공수처법 법안 찬반의견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30일 ‘광주·전남 의원에 공수처법 통과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고 “광주·전남 의원들은 이날 오후3시까지 공수처법 찬반의견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국회부의장)이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의와 2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밝힌 “공수처법 내용중 일부 독소조항을 삭제한 후 통과시켜야한다는 소신이 있다”는 발언을 거론한 뒤 “이같은 일부 의원의 행태는 검찰개혁을 좌절시키는 발목잡기이자 사법개혁을 열망하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그러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공수처법 표결에 앞서 4+1협의체 법안에 대한 찬반입장을 30일 오후3시까지 분명히 밝혀줄 것으로 요구한다”면서 “공수처법 설치법안은 광주·전남시민 84%가 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도 성명을 내고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주승용(의원)이 노골적으로 공수처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면서 “국민의 염원과 지역정서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선택을 한 주승용 의원에 판단에 대해 여수시민과 지역 유권자들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공수처법 법안 찬반의견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30일 ‘광주·전남 의원에 공수처법 통과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내고 “광주·전남 의원들은 이날 오후3시까지 공수처법 찬반의견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국회부의장)이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의와 2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밝힌 “공수처법 내용중 일부 독소조항을 삭제한 후 통과시켜야한다는 소신이 있다”는 발언을 거론한 뒤 “이같은 일부 의원의 행태는 검찰개혁을 좌절시키는 발목잡기이자 사법개혁을 열망하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그러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공수처법 표결에 앞서 4+1협의체 법안에 대한 찬반입장을 30일 오후3시까지 분명히 밝혀줄 것으로 요구한다”면서 “공수처법 설치법안은 광주·전남시민 84%가 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도 성명을 내고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주승용(의원)이 노골적으로 공수처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면서 “국민의 염원과 지역정서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선택을 한 주승용 의원에 판단에 대해 여수시민과 지역 유권자들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